금연과 비만, 영양관리 등 국민건강사업이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민건강증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전국에 8백여곳에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5살 미만의 영유아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건소 등을 통해 직접 관리하고
건강증진센터에 영양사와 간호사 등을 배치해
금연과 비만에 대한 상담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재원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인상되는 담배값을 통해 조성되는
1조5천억원의 건강증진부담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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