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테러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 IEP가
발표한 세계테러리즘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테러로 숨진 사망자수는
3만 2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만8천여명보다 80%가 늘어난 것이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시리아 등
5개국에 테러 사망자의 78%가 집중됐습니다.
 
한국, 북한, 일본 등 39개국은
테러의 영향이 없는 국가로 평가받아
테러 영향 지수 0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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