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모레 당정 협의를 열고 테러방지종합대책을 논의해
정기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반인륜적 테러를 강력 규탄하고,
테러 방지 위한 국제 사회 협력에 동참하겠다“며
“우리도 대 테러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9대 국회에 제출된 테러방지 법안은 5건으로
모두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했으며, 
국가정보원에 '대 테러센터'나
'국가 사이버안전센터'를 만들자는 내용이지만
야당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등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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