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입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
사실상 출당 조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원장의 해당행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으며,
제명 처분에 해당하는 탈당 권유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팩스를 통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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