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피포트 주가 장중 7백선 돌파

( 앵커멘트 )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폭등에 힘입어
1년 3개월만에 7백선을 돌파했습니다.

6일 새벽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는
만 선과 2천선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종합주가지수가 15개월만에 7백선을 돌파했습니다.

6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 현재 5일보다 15.48 포인트 오른
7백 4.1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일 주가는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순매수로
장 초반 7백 15 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2시 현재 어제보다 0.46포인트 오른
72.5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은행업종을 제외한
전체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반도체 주와
포항제철,하이닉스 반도체,한국전력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2천억원이 넘는 순매수 행진을 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나 기관과 개인은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뉴욕 증시가 폭등함에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돼 반도체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6일 새벽 장을 마감한 뉴욕 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4.27 %,83.76 포인트 급등한 2천 46.86으로
마감돼 4개월만에 2천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도 어제보다 2.23 %,2백 20.52 포인트 상승한
만 백 14.36을 기록해 석달만에 지수 만선을 넘어섰습니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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