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의 천태종 대흥사가 오늘
종합불교회관 백화당 낙성법회를 갖고
지역포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낙성법회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은 법어를 통해
이번 대작불사는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대흥사가 지역불교 진흥의 진원지이자
불자들의 귀의처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흥사 주지 국성스님은 개식사에서
백화당 낙성으로 대흥사가 천태신앙을 펼치는
명실상부한 장엄도량으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불자들은 국민평안과 사회안정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착공 3년여만에 완공된 대흥사 백화당은
5백여평의 부지에 4층 건물로,
법당과 요사채,신도사무실 등 종합불교회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낙성법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총무원장 운덕스님,
대흥사 주지 국성스님 등 종단소속 스님과 신도,
평창지역 기관장 등 모두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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