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중 국방부 간 핫라인를 조속히 개통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오후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과 양자회담을 마친 후
"창완취완 국방부장이 양국 국방부간 핫라인을
조속히 설치하자고 먼저 얘기를 꺼냈으며
우리도 이에 호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 장관은 "중국 측에
해군과 공군의 우발적 충돌사고를 막기 위해
양국 해군과 공군에
핫라인 각 1개선을 증설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히면서
창 국방부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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