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이 밀교 종단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밀교 대중화를 위해 티베트와 몽골 불교와의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는 24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인도의 티벳밀교 사찰인 따보승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닉다.

진각종은 이에 따라 종단 차원의 국제교류팀을 구성해
티베트 밀교 사찰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밀교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진각종은 또
티베트 밀교의 영향을 받은 몽골 불교와도 교류를 추진해
밀교중흥 종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