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43개월째
최장 흑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106억 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흑자 폭은 지난 8월의 84억 달러보다
22억 천만 달러 늘었고,
지난해 9월 74억 5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31억 6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입니다.
 
9월 수출은 452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감소했지만
수입은 332억 천만 달러로 23.2% 줄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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