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지역의 창업 업체는 증가한 반면
충북지역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나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충남북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말 현재
충북지역 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창업지원금이
2002년 5백59건에 128억원에서
지난해는 6백42건에 149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3백88건에 85억원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대전충남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된
창업과 경영개선자금은
모두 천 187건에 276억여원으로
지난해 지원된 천 84건에 244억원을 크게 상회해
충북과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충청지역의 이러한 상반된 결과는
대전·충남이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대규모 도시 개발, 산업단지 육성 등으로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다수 서민들이
소규모 창업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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