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공공기관의 장애인권지수가
수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노당 충북도당이 청주시내 공공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50개소 중 29개소의 인권지수가
50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기관별 인권지수를 보면
충북도청과 흥덕구청을 제외한
청주시청과 상당구청, 청원군청 등은
5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사무소 중에서는 내덕1동사무소만이
유일하게 50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교육청등 교육시설과
관람장, 금융기관도 대부분 30∼40점대의 인권지수를 보이는 등
관공서의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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