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20대가
1군전염병인 장티푸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의령보건소는 오늘
23살 김모씨가 지난달 말부터 고열과 설사 증세를 보여
인근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장팊푸스 환자로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보건소는 김씨가
지난달 10일 상근예비역에서 전역한 점을 중시하고
부대 취사병을 비롯해 최근 이용한 식당 종업원과 가족 등
모두 15명의 가검물과 식수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원인균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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