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신계사 현지 복원불사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조계종 금강산 신계사 복원추진위원회는
조만간 대웅전 복원공사를 맡을 도목수를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석 달 동안 현지 복원불사를 벌여
오는 11월쯤 대웅전 낙성식을 봉행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앞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까지 금강산 신계사 터에 대한 현장 발굴조사와
3층 석탑 보존처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신계사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와
공사 실무자 등 20여명이 다음달 초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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