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의 물 값이
톤당 20원씩 오릅니다.

환경부는 오늘
2005-2006년 한강 수계 물 이용 부담금을
현행 톤 당 120원에서 140원으로 20원씩 올리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 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4인 가족은
내년부터 물 이용 부담금을
매달 420에서 460원씩 더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9년부터 부과된 한강 수계 물 이용 부담금은
1999년에서 2000년에는 톤당 80원,
2001에서 2002년에는 110원,
2003에서 2004년에는 12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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