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불교방송의 보도)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가 최근
중국 오대산 불교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월정사는 오늘
월정사 스님들과 불자 200여명이 중국 오대산을 방문해
지난 26일 중국 오대산 현통사에서
세계평화기원 대법회와 양국 오대산 자매결연 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법회에는
중국 오대산 내 47개 사찰 스님 2천 여명이 참석했고,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중국 불교 협회 부회장 근통 스님은
양국 오대산의 문수 신앙을 홍포하기 위해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오는 8월 14일 중국 오대산에서 열리는
불교문화 대축제와 10월 8일 월정사에서 열리는
‘오대산 월정사 개산대제’에 상호 초청하기로 했고
문수 신앙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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