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뒤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3.58%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어제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106만 7천여명 가운데 3만 8천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별로는 경남 고성군수 선거가 7.85%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고,
9곳의 광역의원 선거는 2.49%,
무투표가 결정된 해운대구 '다' 선거구를 제외한
13곳의 기초의원 선거는 4.7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서 보관했다가
선거일인 28일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소로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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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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