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인정하는 확인서를 현대아산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최근 현대측이 금강산 사업에 대한
한국관광공사의 참여를 인정하는 내용의 북측 확인서를
정부에 제시했다 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이 확인서를 지난달 30일 방북한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운규 현대아산 사장은
오늘 오후 정부중앙청사로 홍순영 장관을 방문해
정몽헌 회장의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금강산 사업에 대한 정부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