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달 중순 이후 내년도 세입전망이 나오면
열린 우리당과 협의를 통해
재정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경제와 세입전망을 면밀히 살펴보고
세출의 적정성을 봐야 한다며
시간을 두고 재정확대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올해 수출과 내수가 양극화 보여
소득세와 법인세는 1~1.5% 포인트 늘겠지만
부가 가치세는 좋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