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올해 만해대상 수상자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 법타스님이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전액 북한동포를 돕는데
기부했습니다.

법타스님은 14일 대구불교방송에서
만해대상 시상금을 전액 북한 사리원 금강국수공장을
후원하는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평불협은 북한 식량지원을 위해
지난 97년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금강국수공장을 설립해
매달 밀가루 60톤씩을 보내고 있습니다.

법타스님은 지난 12일 백담사에서 열린 만해축전에서
실천부문 만해대상을 수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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