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자랑하는 대전 지역 도심포교도량 여진선원이 오늘 ‘제4회 천진불그리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기 대회는 지역 아이들 2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상에 대전시 교육감상이 수여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여진선원 주지 효신 스님은 “아이들이 다양한 부처님을 그리며 불교 미술에 대해 알아가며 우리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진선원은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사찰 전통 국수와 주먹밥을 제공하는 등 후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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