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을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극단적인 편향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내부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트위터 글에서
고영주 이사장이 문 대표 자신뿐 아니라
많은 무고한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몰았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가 이런 사람들을
많이 중용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고영주 이사장은 어제
국회의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문 대표를 향해
사법부를 부정했다고 공격하는 등
강성 발언을 쏟아내 국감이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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