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부산진구 부암동 선암사에 있는 괘불탱이
부산시 문화재 자료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동아대가 수장하고 있는 대원군 초상화 등
5건을 시 지정문화재로,
선암사 괘불탱 등 3건을 문화재 자료로
예고했습니다.

시 문화재 자료로 지정예고된
선암사 괘불탱은 지난 1926년에 제작된 미륵존상으로
조선후기와 말기의 탱화양식을 계승하고 있고,
특히 영남지역에서 일제강점기에
대형 불사의 하나로 조성된 흔치 않은 괘불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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