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총격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칫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콜금리 인하는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실질 이자율 하락에 따른 자본이탈과 환율상승
그리고 이이 따라 물가상승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개발 연구원 KDI는
최근의 경기침체의 유가급등과 생산성 저하 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 때문에 벌어진 현상인만큼
정부의 무리한 부양책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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