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외교공무원의 신분 보장제가 철폐되는 등
외교부 공무원의 인사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성식 정부혁신 지방분권 위원장은 오늘
외교부가 새롭게 거듭 나기 위해서는
인사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성식 위원장은
일반 공무원 1급에 해당하는 외교 공무원들이
일정한 보직 없이 대명 퇴직한 상태를 유지하다
1년 안에 외국 대사로 발령받는 신분보장 제도를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 공무원의전문화를 위해
순환 보직은 최소화하고
교민 영사업무와 같은 기피 업무도
전문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외교 수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외무 공무원의 선발 방식도 바꿔
아랍어 등 특수 언어권에 대한 인력 채용방식을
다양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