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종합사회복지관, 제수 주방용품 전달
[앵커멘트]
불교계 사회복지법인인 ‘공덕향’에서 운영하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추석 선물로 제수용품과 주방용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황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 사하구 구평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을 많은 어르신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복지관이 준비한 물품은 식용유와 부침가루, 쌀 등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음식 준비에 사용될 물품입니다.
즐겁게 항상 생활하시면 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항상 건강관리 하시고...
추석을 잘 보내라는 간단한 인사가 끝난 뒤 복지관 직원들은 분주하게 선물을 전달합니다.
어르신들은 선물을 받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복지관은 특히 행사에 참석 못한 어르신을 위해 지난주부터 직접 선물을 배달해 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셔서 구평과 함께 생신 잔치, 한가위 잔치 이어 설날, 이 모두 모두를 저희 직원들과 저와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다...
시민들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추석이 즐겁지만은 않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불교계 복지재단들은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BBS NEWS 황민홉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