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서울시 교육감선거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시내 2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8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오늘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는
어느 후보도 과반수 득표를 못할 것으로 보여
오는 28일 1, 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천227개 학교별로 구성돼 있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만4천929명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임기 4년에 한 차례 중임이 가능한 교육감은,
교원 인사권 등 서울시 교육.학예에 관한 전권을 가지고
연간 4조4천여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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