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51.9%가 다른 사람이 기르는
애완동물에 의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시민 천 여명을 대상으로
애완동물의 관리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특히 버려진 동물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53.4%가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완동물로 인한 문제점은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과 배설로 인한 냄새
그리고 짖는 소리와 우는 소리로 인한
소음피해 등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애완동물을 행정기관에
등록, 관리하는 애완동물 등록제에 대해서는
전체의 63.1%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애완동물의 인식표 부착 의무화에 대해서는 79.2%가,
공공장소에 애완동물의 출입제한에는
89.9%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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