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산병원 내 위치한 관해사가 투병생활로 지친 환우들을 위로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해사와 실버놀이지도자협의회는 오늘 오후 국립마산병원에서 힐링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관해사 주지 자운 스님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도 가지 못하고 혼자 쓸쓸한 시간을 보내게 될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힐링 한마당은 우쿠렐레 연주와 민요 공연, 환우들의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돼 투병생활로 지친 환우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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