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등에 6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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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힐링 사찰 삼광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비 나눔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삼광사는 오늘 오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단체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 삼광사가 지역 장애인 단체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자비의 쌀은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 3킬로그램들이 70포와 부산동구 아동센터에 10킬로그램들이 20포 등 모두 6백여 킬로그램이 전달됐습니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자비의 쌀이 점점 싸늘해져 가는 가을에 따뜻한 인정의 불빛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자비의 쌀을 전달하는 최주덕 삼광사 신도부회장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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