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등에 600kg 전달
불심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힐링 사찰 삼광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비 나눔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삼광사는 오늘 오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단체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자비의 쌀은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 3킬로그램들이 70포와 부산동구 아동센터에 10킬로그램들이 20포 등 모두 6백여 킬로그램이 전달됐습니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자비의 쌀이 점점 싸늘해져 가는 가을에 따뜻한 인정의 불빛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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