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 예산의 10 % 이상을 평생교육 분야에 투입하고
정부 각 부처의 평생교육 업무를 총괄하는
독립기구를 설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 김신일 교수는 오늘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습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국가경쟁력 확충을 위한 전국민 평생학습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태화 연구위원은
학교 교육이 평생학습사회에서 요청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키우는 역할을 해야하며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연계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등 평생교육 관련 단체들은
오늘 학습국가선언문을 통해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정부와 기업은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해 교육 휴가를 제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