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지하 논란으로 4년여째
사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던
경의선 복선전철화 고양구간 사업이
오는 2007년말 지상으로 완공돼
개통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이 같이 최종 결정하고
앞으로 고양.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양 지역은 오는 2008년초부터
지하철 6호선 성산역에서
수도권 지하철 환승이 가능해지고,
파주 지역도 2009년 초쯤
수도권 지하철 환승 체제가 갖춰져
서울 출.퇴근 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하화를 요구하던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즉각 반발하고 나선 데다,
시설 개선에 들어갈 2천 억여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해 진통도 예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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