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전 캄보디아의 크메르 민족이 건설한
앙코르 와트의 보물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은 오늘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신비의 사원 앙코르와트의 국보급 유물들을 전시하는
왕코르와트 보물전을 열었습니다.

오는 9월 12일까기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천년전 캄보디아 크메르 민족이 건설한
석조건축물 앙코르와트 사원의 국보급 유물 백여점이 선보여
크메르 민족의 불교와 힌두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앙코르와트 보물전은 국내 최초로 크메르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캅보디아의 관계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박물관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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