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사서 10가족 무료 템플스테이 초대

BBS 불교방송이 천년고찰 양평 용문사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BBS와 KT스카이라이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용문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첫 일정으로 사찰 예절과 명상, 타종체험, 스님과의 대화,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내일은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은행나무 호흡', '염주 만들기', 소원지 적기 그리고 연뽕잎밥 시식 등의 체험을 합니다.  

BBS 관계자는 "BBS TV가 개국한지 8년이 됐지만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BBS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불교방송 채널번호를 맞춘 정답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1인당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한 가족 동반 템플스테이에 초대했습니다.

이현용 기자 / cast2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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