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가 오는 2010년 말까지
주거와 상업시설이 복합된 영상문화타운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2차 뉴타운 대상지인 양천구 신정동
1162번지 21만2천평 일대 신정뉴타운에 대한
개발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목동 디지털 영상산업벨트와 연결되는
신정네거리 역 일대에는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장 등을 갖춘 15층 높이의
영상문화센터 두 개 동을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월로와 맞닿은 북서쪽 경계선에는
방송과 영상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아파트형 공장 형태의 영상테크노센터
세 개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병일 시 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은,
지하철 2호선과 남부순환도로에 접해있는 이 일대는
교통여건이 양호하지만
60년대 영세이주민의 정착단지로 조성된 뒤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해졌다면서,
인근 목동 지역에 조성될 디지털 영상밸리와 연계해
주거, 상업, 생산시설이 복합된
영상문화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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