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6일부터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전국 고고학 발굴조사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발굴조사내역 일반 공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조사 정보는 종전에는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발굴조사 허가와 관련된 공문 서비스를 통해
개괄적으로 공개돼 왔으나 이번에 이를 더욱 확대해
전국에 걸친 발굴조사 현황을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화재청이 허가한 505건의 발굴조사 내역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문화재 발굴행정이
더욱 투명해 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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