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 순례한 뒤
왕오천축국전을 저술한 혜초스님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오늘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연변 출신 정수일 교수는 오늘
서울불교전문강당이 주관한 강연회에서
혜초스님은 동양 최초로 아시아 대륙을 일주함으로써
세계 문명 교류사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일 교수는 또
혜초스님이 남긴 왕오천축국전은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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