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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환생 스승인 링 린포체가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회 사무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링 린포체는 오늘 오후
서울 경운동 달라이라마 방한추진회 사무국에서
방한추진회 상임 대표 금강 스님과 집행위원장 월호 스님 등을 만나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 상황을 듣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링 린포체는 한국 스님들이 달라이라마 방한을 위해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금강 스님은 지난해부터 달라이라마 방한추진위원회가 발족돼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매달 회의를 열어
방한 성사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월호 스님은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염원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달라이라마 존자에게 꼭 전해달라고 링 린포체에게 요청했습니다.

링 린포체는 지난주 방한해 지난달 30일에는
일산 여래사에서 볼행된 ‘14대 달라이라마 팔순 기념 장수기원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전경윤 /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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