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을 앞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식을 보유한
국민연금기금과 KCC가
최근 주가 급락으로 1조5천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힘을 실어준 국민연금과 KCC는
최근 2개월간 두 종목에서 1조4천969억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국민연금과 KCC는 각각
삼성물산 지분 11.61%와 5.96%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일모직 보유 지분율은 5.04%와 10.19%입니다.
 
한편, 삼성물산 주식은 27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다음 달 1일자로 합병해
15일 합병 신주가 새로 상장돼 거래가 재개됩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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