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은 오는 15일 종단의 7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해탈절 기념 불사를 봉행합니다.

해탈절 불사는 서울 총인원 탑주 심인당을 비롯해
종조 회당 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 총지심인당,
미국의 법광 심인당 등 국내외 전 심인당에서
일제히 봉행될 예정입니다.

진각종은 불교의 5대 명절인 우란분절 대신
해탈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다른 종단과는 달리 양력 7월 15일에 기념 행사를 갖습니다.

진각종 관계자는
해탈절 기념불사는 선망부모의 해탈과
현생부모의 복지구족을 서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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