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부산은행와 공동으로
‘컨테이너캐리어스社’에 8700만 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컨테이너캐리어스사는 미국계 사모펀드
‘모나크 어터너티브 캐피탈’이 대주주인
컨테이너 전문선사로
이번 금융 제공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부산은행이 대출하는 1000만달러는
수은이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성사됐으며,
지역은행이 글로벌 선박금융시장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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