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앞으로 2년간
총 3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오늘 발표한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인턴쉽 개념의 고용 디딤돌로 3천명,
마이스터고와 대학 특성화학과를 확대한 사회 맞춤형 학과 천600명,
전자 판매 직업 체험 인턴과 금융영업 4천명 등
8천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와 호텔신라 면제점 등 신규 투자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총 만천400명에게 청년창업 활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56세부터 매년 연봉의 10%을 감액하는 내용의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전 그룹 계열사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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