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동양 최대 규모의 아미타 좌불상이
강진에 조성됩니다

금강연화종 강진 남미륵사는 이달 중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25m 높이의 아미타좌불상을
경내에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불상은 중국에서 청동으로 제작중이며
높이 16m의 해수관음상과 함께 배편을 통해
완도에 이동된 뒤 육로를 통해
남미륵사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남미륵사측은 불상 건립에 소요된 63억원은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해외동포들의 시주로
대부분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륵대종의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지난 1980년 법흥스님이 건립한 사찰로,
만여평의 부지에 요사채 등 20여채의 건물이
조성돼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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