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파괴 논란이 제기된
해인사 신행문화도량과 내원암 건립문제와 관련해
불교계 단체들이 전문가들로 조사팀을 구성해
현장방문 등의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참여불교 재가연대,불교환경연대 등
불교계 단체들은 어제 회의를 갖고
환경,문화재,불사 관련 전문가들로 조사팀을 구성해
이른시일내에 해인사 현장을 방문하고,
해인사와 관련 기관에 질의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해인사 불사는 팔만대장경과 선 수행이라는
정체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해인사의 관광도량화,수행환경의 파괴,목판대장경 보호포기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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