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평균 1년 2개월만에 바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늘 휴대전화 사용기간 관련 보고서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단말기 평균 사용 기간이 1년 7개월인 반면 스마트폰은 이보다 훨씬 짧은 1년2개월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전화 보유율이 92.4%로 나타났으며 평균 사용기간은 1년 7개월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용 중인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일 경우에는 평균 사용 기간이 1년 2개월로 전체 휴대전화 평균보다 훨씬 짧았으나, 일반 휴대전화는 스마트폰보다 2배 이상 긴 평균 3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관우 / jw33990@naver.com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