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오는 10월쯤 수해 예방을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은 파주시 파평면 답곡천 4.5킬로미터 구간과 고양시 덕양구 공릉천 2.4킬로미터 구간, 그리고 안성시 미양면 안성천 6.2킬로미터 구간 등입니다.

경기도북부청은 이를 위해 예산 49억3천900만원을 들여 해당 구간에 둑을 쌓고 하천 폭을 넓히는 한편히 공릉천과 안성천에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벌여 둑 위에 자전거 도로 등 체육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관우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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