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숨을 거두면서 마지막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포착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행성상 성운 NGC 6565>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행성상 성운은 수십억 년간 비교적 안정된 수소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며 빛나다가 중심부에서 수소가 고갈되면 노년을 맞아 커다란 적색 거성이 된 이후 우주공간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관우 보도국장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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