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하강 압박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인민은행의 통계국장이 경고했습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성쑹청 통계국장은 지난 1일 중국은행들의 2분기 순익 증가가 둔화했을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은행의 "위험 노출이 더 명확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는 중국의 내수와 수출이 불안하며, 투자도 위축됐다고 지적하고 공장 설비도 여전히 과잉인 상황에서 올해 성장이 지난 25년 사이 가장 저조한 연율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박관우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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