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국제활동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아온
국제교류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내실있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는 오늘
제2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특정국가 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결정할때는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도록 하고,
국제학술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열어
효율적인 정책자문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해당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등
한국불교의 해외 홍법활동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제2기 국제교류위원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된
진월,월암,보광,정범스님,이치란,이평래,이동호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법장스님은 급속히 변하는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종단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불교의 국제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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