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 음악인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특별 연주회를 엽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는
한중일 3국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가 불교를 주제로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앙대 박범훈 교수는
세 나라 전통 악기가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가
불교 음악의 뿌리를 확인하고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중일 불교음악제는
불교의 전래과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협주곡 ‘동점’과
부처님 일대기를 다룬 국악 교성곡 ‘붓다’ 등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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