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올해 처음 제정한 불자대상 수상자에
서울대 임상수의학과 황우석 교수와
골프선수 박세리 씨가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학술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황우석 교수와
최연소 미국 골프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얻은
박세리 선수를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서 거행됩니다.

불자 대상은 조계종이 문화와 학술, 복지,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높인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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